.../스물넷. 2

상반기 취준 결산

막학기를 맞이하여 취준이라는 것을 해보았다. 사실 취준이라고 하기에는 비루하고 교육 혹은 인턴을 통해 스펙 좀 쌓으려고 했다. 그리고 학교 수업이랑 병행하려니까 죽을 뻔 했다... 상반기동안 나는 무얼 했나... 1. 학교 생활 - 스터디 '러닝앤쉐어링'이라고 학교에서 지원해주는 스터디 활동을 했다. 파이썬, 머신러닝 공부를 하면서 dacon에 나갔고 첫 도전치고는 10%에 들었다는 나름 성공적인 성과를 얻었다. (만족) - 아이디어 공모전 발명동아리에서 활동 중인데 이번에 3팀을 맡아 공모전 티칭을 진행했다. 그 중에 1팀은 시간이 부족해서 다음에 나가겠다고 했고 2팀은 각각 텀블러, 스티드랙으로 출전했다. 아쉽게도 수상은 못한 것 같지만 부족한 팀장 쫓아서 열심히 따라와줘서 고마울 따름이다. - 학교..

.../스물넷. 2022.08.12

2022.05.04 닥터스트레인지 2

오래간만에 영화관. 개봉일에 맞춰서 봤지만 늦게 올리는 후기. 쿠키영상은 2개이고 2번째꺼는 볼 필요없다. 개인적으로 제목은 로 해야하지않나... 싶을 정도로 완다의 비중이 크다. 그리고 장르는 공포로 해야하지 않나... 스포때문에 자세히는 말하지 않겠지만 갑자기?ㅎㅎㅎㅋㅋㅋ스러운 것도 있었고 생각보다 많이... 잔인해서 놀랐고 분위기도 많이 어두운 게 공포 장르 추가해도 될 것 같았다. 사실 디즈니/마블 특유의 약간 유치하고 클리셰 범벅인 것들이 내 취향이 아니라 마블을 안 좋아했는데 역시 마블이네 스럽긴했지만 생각보다 너무 재밌어서 깜짝 놀랐다. 덕분에 마블 시리즈 정주행하게 생겼다... 음악, 소소한 장치들, 대사, 미장센... 모두 클리셰 범벅이긴하지만 영상미가 미쳤고 생각보다 기억에 남는 대사와..

.../스물넷. 2022.05.06